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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영철

아이돌 필수 코스였던 추억의 옛날 예능📺

 

오는 5월, 강심장이 10년 만에 ‘강심장 리그’(가제)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고 해요!
옛날 아이돌들이라면 무조건 출연했다는 떼 토크쇼였던 ‘강심장’.
과연, 아이돌들의 필수 코스였던 옛날 예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SBS ‘강심장’
매주 약 20명에 가까운 출연자가 토크 대결을 펼쳤던 ‘강심장’. ‘강심장’은 입담이 좋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에피소드를 펼쳤는데요. 특히 강심장의 고정 출연진으로도 활약했던 슈퍼주니어 ‘인기가요 대첩’, ‘신동 상견례’, ‘교통사고 사건’ 등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 에피소드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도 하죠! 다만, 편집되진 않기 위해서는 더 자극적인 에피소드를 말해야만 했기에 강심장의 컴백 소식에 걱정하는 팬들도 많은데요. 과연 강심장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될지 기다려봐야겠어요!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각종 신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 장기를 선보이면 연예인 심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의 버라이어티 쇼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스타킹’은 장시간 녹화로 아이돌과 방청객이 기피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였습니다. ‘10시간 동안 한마디도 못 했다 - 아이유’, ‘조금이라도 못 하면 등을 돌린다 - 보미’, ‘ 예능 울렁증이 생겼다 - 예성’, ‘어머나를 200번 시켰다 - 소희’ 등 수많은 스타킹 피해자들의 증언이 아직도 속출하고 있죠. 하지만 꾸준한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스타킹으로 주목받은 신인 아이돌도 많고, 데뷔 전 스타킹에 나와 얼굴을 알린 ‘구준회’, ‘승희’ 등으로 보아 스타를 향한 등용문이었던 건 확실하네요!

 

💚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
2008년에 방영 종료되어 요즘 아이돌 팬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이하 만원의 행복)은 스타들에게 만원을 주고 그것만으로 일주일을 버티게 하는 예능이에요. 연예인이 집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집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촬영을 멈추지 않아 만원의 행복을 찍는 연예인을 모두가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하죠! 내 아이돌의 리얼한 일상생활과 절약하는 생소한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았답니다!

 

💚 SBS ‘도전 1000곡’
기피하는 팬들이 많은 옛날 예능 중에서도 돌아오길 희망하는 팬들이 많은 추억의 예능! 바로 ‘도전 1000곡’입니다. 일요일 아침을 책임졌던 ‘도전 1000곡’은 랜덤으로 번호를 골라 나오는 노래를 가사를 틀리지 않고 불러야 하는 노래 예능인데요. 각 그룹의 메인 보컬, 노래 잘하는 멤버들이 주로 나오곤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트로트, 락, 발라드, 댄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불러주기 때문에 이런 혜자 방송이 없다는 평이 많죠! 노래 예능이 줄어가는 요즘 ‘도전 1000곡’이 부활한다면 반가워할 팬들이 많을 거 같네요!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릴리 : 본문 예능이 옛날 예능이라니... 진짜 세월 무슨 일인가요ㅠㅠㅠ
💜에디터 진정 : 옛날에는 예능 방송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아이돌이 많았어~ 
💙에디터 기영 : 옛날 예능은 힘든 예능이 확실히 많았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