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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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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신곡명 돌연 변경, "잘한 선택"vs"억지 비방에 왜?" 👀 가수 아이유가 24일 발매한 신곡 제목을 기존 ‘러브 윈즈’(Love wins)에서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로 변경했다. 기존 제목이 성 소수자의 언어를 이성애자의 노래에 이용한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논란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트위터에 공지를 올려 "금일자로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선공개곡 '러브 윈즈'(Love wins) 제목을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로 변경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곡의 제목으로 인해 중요한 메시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매될 곡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세상에 이런 일이'.. 26년만에 역사 속으로? SBS가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측에 폐지를 전격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 사이에서는 상징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 이동이라는 대안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결정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돌싱포맨, 미우새, 런닝맨, 동상이몽 폐지 할 프로그램이 산더미인데 왜 세상에 이런 일이가?", "세상에 이런일이 우리 부모님이랑 할머니가 제일 많이 보는 프로그램인데.. 말도 안 된다", “역사적인 국민 프로그램을 폐지하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가 경쟁력이 없는 거면 폐지 고려해야 할 프로그램은 저것 말고도 많을 텐데요”, “간판 프로..
카톡 노출?..📱 대중이 깊은 사생활까지 알아야하나. 최근 상간남 피소를 당한 배우 강경준이 불륜을 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배우 강경준 측이 유부녀 A씨와 불륜 의혹이 제기된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8일 뉴스1에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강경준씨는 2023년 10월 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이돌 출신 배우의 연이은 ‘로봇 진행’ 논란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2023 KBS 연기대상’에서 MC를 진행하며 3관왕에 올랐지만 미숙한 진행 실력과 수상 소감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로운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홀에서 열린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방송인 장성규, 배우 설인아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장성규는 12월 31일마다 KBS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언급하자, 로운은 "어떤 일이 있었죠. 정말 궁금하네요"라고 반응했다. 이날 로운은 긴장한 탓인지 대놓고 앞에 걸린 프롬프트를 로봇처럼 읽는 모습이었다. 웃음도, 리액션도 없는 모습에 함께 호흡을 맞춘 장성규 역시 난감해하는 모양새였다. 장성규는 "영혼 좀 부탁드린다"면서 지적했다. 로운은 미리 대본을 숙지해 자연스럽게 진행한 다른 두 MC와는 다르게..
비 성숙한 팬 문화? 아이돌 '과잉 경호' 논란😣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이 여성 팬을 과잉 진압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어.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으로 보이넥스트도어가 경호원과 함께 입국할 당시 공항 현장 상황이 담긴 짧은 영상이 올라왔어. 해당 영상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이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걸음 방향 앞에 서 있는 한 여성 팬의 상체를 강하게 밀쳐 여성 팬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어. 이를 두고 과잉 경호다 VS 애초에 가까이 붙어서 촬영하는게 문제다로 의견 분분한 상황.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사람들이 뒤돌아볼정도면 큰소리가 난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어. 또한 "경호원이 제..
결국 지디에게 선 넘은 찌디?💢 코미디언 김해준과 최지용이 마약 혐의를 받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희화화해 논란이 일었어. 지난 12월 5일 김해준 유튜브 채널에는 '태양인, 오래된 단짝을 다시 만나다'라는 제목의 ‘모창 가수의 길’ 콘텐츠가 올라왔어. 해당 영상에는 태양 모창 가수인 태양인(김해준)과 지드래곤 모창 가수 찌디(최지용)가 재회한 모습이 담겼지. 특히 해당 콘텐츠는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수사받은 후 처음으로 게재됐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어. 이날 김해준은 찌디와 포옹하며 그가 오랜만에 돌아왔다는 듯이 반가움을 표했고, 찌디는 "세계 일주하고 왔다"며 자신이 사라졌다 돌아왔음을 강조했어. 이어 김해준은 "꽤 오래 걸렸다 방랑자 지드래곤. 난 찌드래곤이 시간 여행자가 된 줄 알았다"며 찌디를 놀렸지. ..
또다시 돌아온 강심장, 이번에는 뭐가 다른가🤔 '강심장'이 MC부터 포맷까지 새롭게 단장 후 '강심장VS'로 다시 돌아왔어. '강심장VS’는 지난 8월 종영한 '강심장 리그'가 새롭게 리뉴얼된 프로그램이야.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가 출연 예정이지. 극과 극 취향존중 토크쇼로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셀럽들이 4MC와 함께 과몰입 토크를 선보인다고 해. 리뉴얼 전인 ‘강심장’과 ‘강심장 리그’는 원래 강호동과 이승기가 진행을 맡았어. 두 MC가 두 차례에 걸쳐 오래 진행했기에 강호동과 이승기의 색이 강했던 프로그램이지. 그렇기에 현 MC를 맡은 전현무도 여러번 출연을 고사했다고 해. 그는 "처음에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몇 번 고사했다"며 "워낙에 전 MC인 강호동과 이승기가 잘했던 프..
‘K팝 최악의 계약위반’, 판타지 보이즈 유준원 패소 판타지 보이즈에서 탈퇴한 유준원이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했어. 지난 24일 서울서부지방법원 21민사부는 유준원이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어. 유준원 측은 판결에 따라 펑키스튜디오 측의 변호사비 등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게 되었지.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 대부분은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랐고, 유준원이 지적하는 내용들이 특별히 부당하게 불리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어. 또한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거나 이로 인해 신뢰를 훼손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와 같이 볼 증거도 없다고 봤지. 유준원은 MBC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소년판타지’를 1위로 마쳤..
선 넘은 아이돌 소비 취향, 존중 못해❌ 최근 수빈과 태용, 우지 이름이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며 해외 팬들의 싸늘한 눈초리를 받은 사건이 일어났어. 이 사건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연속적으로 이와 관련된 글들이 쏟아지며 연일 화젯거리였고, 약 25만 조회수와 530개의 댓글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어. 원인은 이들 모두 소아성애적 성향이 강한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 와 관련해 논란이 되었기 때문. 소아성애와 관련해 매우 엄격하고 민감한 미국에서는 실시간 트렌드 13위에 오르며 큰 이슈가 된 상황이야. 서구권에서는 단순히 어린아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페도파일이라는 딱지를 붙이기도 할 정도로 소아성애증(Pedophilia)의 P만 들어도 몸서리를 치거든. TXT 수빈은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애니메..
돌아온 개그 콘서트… 또다시 폐지 위기? 3년 만에 돌아온 개그 콘서트가 시대착오적인 개그로 다시 비난받고 있어. 지난 12일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1051회가 안방극장에 돌아왔어. 이날 방송은 '2023 봉숭아학당'을 시작으로 저출생 시대에 착안한 '금쪽 유치원', 진상 고객들을 참교육하는 '진상 조련사', 숏폼 콘텐츠 생태계에 익숙한 사람들을 노린 '숏폼 플레이'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꾸며졌지. 오랜만의 귀환에 대중들의 관심도 쏠리며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7%를 기록했어. 종영 직전 2~3%대에 머무르던 시청률을 웃도는 수치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 하지만 방송 후 눈살을 찌푸렸다는 시청자들의 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어. 몇몇 시청자들은 기존 '개그콘서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비하개그’를 고스란히 답습했다고 평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