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K-POP 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다양한 국가에 전수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K-POP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 온 이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태국 4인조 걸그룹 ‘로즈베리’는 지난 7월 자국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K-POP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곧장 한국으로 입국했는데요. 그들은 태국의 유명 기획사인 IDX 엔터테인먼트가 최정예 멤버 4인만 차출해 만든 팀으로 팀의 맏언니인 아일라(Ayla, 22세)는 태국에서 이미 인지도가 높은 4인조 걸그룹 ‘RoseQuartz’의 핵심 멤버였으며 이 외 무닌(Munin, 19세), 키티(Kittika, 18세), 시타눈(Sitanun, 18세) 등의 멤버는 갓 데뷔를 앞둔 신인그룹 베리베리로 데뷔하기 위해 모인 연습생 14인 중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멤버들이에요.
로즈베리는 오직 K-POP 연수를 위해 만든 특별 유닛그룹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2 동반성장 디딤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국내에 머물며 K-POP 이미지 트레이닝 연수 일정을 소화했죠. 또한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약했던 케이팝 작곡가 조미쉘이 이들의 음반 작업을 함께해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에 신곡을 발표하며 자국의 T-POP 스타로 부상하려는 당찬 꿈을 전하기도 했어요.
이들의 행보에 대한 태국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고 하는데요. 로즈베리는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유닛그룹을 유지하며 활발히 활동할 계획임을 전했어요. 이처럼 K-POP 영향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 “2022 동반성장 디딤돌”사업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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