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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영철

반갑다 못해 애틋한, 드라마 속 재회 커플📺

다시 한 번 펼쳐진 드라마 속 반가운 재회의 순간!
장나라와 손호준, 박신혜와 박형식, 수지와 김우빈까지!
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배우들의 재회 소식으로 안방극장에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장나라·손호준 - <나의 해피엔드>
장나라와 손호준은 2017년 드라마 <고백 부부>에서 부부로 완벽한 호흡을 보인 후 6년 만에 다시 새 작품으로 재회했습니다. 12월 30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 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입니다.
연출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서 실력을 인증받은 증명한 조수원 감독이 맡았는데요.
조 감독은이 작품이 가진 차별점에 대해 “휴먼이다. 장르적인 외피가 스릴러일 뿐, 결국은 한 여자의 처절한 이야기다”라고 소개하며 색다른 ‘웰메이드 휴먼 심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어요. 특히 음악이나 인물의 대사 없이도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요.
장면 마다 상상력을 총 동원해 내포한 의미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박형식·박신혜 - <닥터슬럼프>

2013년 김은숙 작가의 히트작 <상속자들>에서 풋풋한 청춘 연기를 보여준 박신혜 박형식이가 JTBC의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10년 만에 재회합니다.

오는 1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박신혜)과 여정우(박형식)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메디컬,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에요.

연출에는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작업한 오현종 감독이, 극본에는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필력을 선보인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높였습니다.

특히 박형식과 박신혜가 교복을 벗고 의사 가운을 입은 점이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10년 전 귀여운 절친 케미를 보여준 이들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 보자고요!

📺수지·김우빈 - <다 이루어질지니>
7년 만에 다시 만난  김우빈의 재회는 여느 조합보다 특별합니다.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펼친 절절한 시한부 멜로 열연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스토리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전개됩니다. 
특히 이 작품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로맨틱 코미디 대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데요. 여기에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역대급 드림팀 라인업을 자랑하죠.
스트레스 없는 '아는 맛'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 12부작으로 제작되며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