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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영철

웹드라마 ‘이두나!’로 돌아오는 멜로 여신 수지의 명작 추천!📺

 

 

📺 <이두나!>

개강 여신 수지가 오는 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9부작) ‘이두나!’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멜로 장르 여신 답게 이번에도 로맨틱 드라마 장르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수지. 티저 예고 공개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은데요.

 

수지가 올린 ‘이두나!’ 홍보 게시물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헤메코 미쳤다.”, “천년돌 이두나”와 같이 아이돌 모습으로 돌아온 수지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어요.

사실 ‘이두나’는 원작 웹툰의 뜨거웠던 인기와 함께 팬들이 바라던 꿈의 캐스팅이었던 수지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제작 단계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수지는 원작 웹툰의 실사판 가상 캐스팅에서 항상 0순위 두나로 언급됐었고요.

이에 못지않게 ‘이두나!’의 드라마 연출을 맡은 이정효 감독은 ‘로맨스가 필요해,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으로 세련된 감각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전 세계를 K-로맨스로 물들였었어요.

그럼 ‘이두나!’ 소개와 함께 여태껏 수지의 명작 추천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10월 10일에는 넷플릭스 코리아의 트위터에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양세종 수지의 달콤 쌉싸름한 모습이 담긴 스틸 이미지 몇장이 올라왔는데요. 사진과 함께 기재된 ‘오해가 호기심으로, 호기심이 설렘으로, 설렘이 욕심으로.’라는 문구는 과연 이들이 어떻게 남녀의 거부할 수 없이 이끌리는 순간들을 표현했을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죠.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사진과 티저 예고편 영상마다 원작 웹툰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등장한 수지는 작품 공개 전부터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어요. 화려한 무대 위의 아이돌 모습부터 수수하면서도 캐주얼한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라네요.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라는데요. 극 중 수지가 맡은 이두나는 눈에 띄는 외모와 특출난 실력으로 최정상의 위치에 있던 K-아이돌 '드림스윗'의 멤버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무대를 이탈해 돌연 자취를 감춘 채 잠적한 인물로 이후 연극영화과에 복학해 대학 주변 셰어하우스에서 지내며 대학생 원준(양세종)을 만나게 되는 스토리랍니다. 두나는 세상과 사람에게 높은 벽을 치고 자신만의 공간에 숨어 지내다 원준의 무해하고 따뜻한 모습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는 이야기라니, 많은 대중들의 공감을 살 거라 예상이 되는데요.

다른 우주에서 온 두 청춘. 과연 이들은 서로에게 어쩌다 빠져들었을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또 한 번 리즈를 갱신할 전직 KPOP 아이돌 출신의 수지가 그려나갈 두나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이번 가을을 장식해 보아요!

 

 

📺 <안나>

장르 불문하고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수지는 ‘수지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으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6부작) ‘안나’를 통해 4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쾌거를 이루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어요.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 제2회 청룡 시리즈 상 여우주연상, 콘텐츠 아시아 상 TV 시리즈 여우주연상, 제1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경쟁 부문 여자 연기자상)

특히 이전의 연기와 다른 안나의 모습으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낳는 배우’가 됐다는 점에서 ‘안나’는 수지의 연기 인생에 변곡점을 만든 작품이라 할 수 있죠.

‘안나’로 첫 단독 주연 작품을 선보인 수지는 10대 학창 시절부터 30대 후반에 이르기까지 주인공 유미(안나)가 겪는 인생을 소화했고, 이 과정에서 수지가 소화한 옷만 총 150벌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교복, 유니폼부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의상까지 다채로운 비주얼도 관전 요소가 되겠습니다.

1, 2화가 공개되자마자 곧장 화제의 중심에 선 성과와 함께, 작품의 재미와 함께 작품과 캐릭터를 위한 수지의 노력도 대중에게도 통한 걸까요?

그간 수지의 연기력을 비판했던 사람들도 수지의 연기를 인정할 정도로 호평이 자자했는데요. “수지의 인생작”, “수지가 곧 유미였다”는 극찬이 잇따랐어요.

사소한 감정선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고스란히 연기에 쏟아부은 수지의 연기력을 보고 싶다면 ‘안나’를 꼭 챙겨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에게 SBS 드라마 데뷔작인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16부작)는 2018년 제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멜로, 판타지 드라마인데요. 수지 또한 기자인 ‘남홍주’역으로 4개의 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활약을 시작했어요. (2018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인기상, 2017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17 S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7 AAA 아시아 스타상)

이미 네임드 배우들의 조합과 앞서 여러 작품을 성공시킨 ‘박혜련’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 힘입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던 작품이었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첫 방송이 나간 후 공개된 반전 요소로 온 커뮤니티 사이트가 난리가 났었죠.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에 따르면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최다 누적 화제성, 주 평균 화제성, 최고의 종영 화제성 순위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정상 자리에 올랐다고 해요.

누군가에게 닥칠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쓰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하니, 꿈과 현실에 관한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