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박사’ 챌린지를 한 예린이 논란의 중심에 섰어.

지난 23일 예린은 공식 SNS를 통해 ‘홍박사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어.
‘홍박사 챌린지’는 최근 온라인 및 SNS를 통해 화제가 된 댄스 챌린지야.
다나카, 엄지윤, 키썸 등 다수의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하기도 했지.

문제는 해당 노래 가사가 너무 외설적이라는 것이야.
'홍박사님을 아세요?'는 가슴이 작은 것이 콤플렉스인 한 여성이 이 분야에서 유명한 홍박사를 찾아가 가슴이 커지는 운동을 배우고, 버스정류장에서 운동하는 걸 본 한 남자가 어깨를 치더니 홍박사님을 아냐고 묻는 내용을 담고 있지.
해당 챌린지는 ‘인싸춤’이라는 명목하에 초등학생들에게도 인기를 얻었지만 유해한 내용으로 논란이 됐고 대중들의 부정적인 여론이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었어.

예린의 챌린지 영상이 공개되자 전 세계 팬들은 눈살을 찌푸렸어.
각국의 팬들은 “영상을 내려달라”, “여자 아이돌에게 어울리지 않는 챌린지”라며 목소리를 높였지.
또한 여론을 읽지 못한 소속사에 대한 비판도 속출했어.
결국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이미 싸늘해진 후였지.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와 밈에서 보이는 유해성은 종종 문제점으로 언급돼.
‘홍박사’은 물론, 영화 내부자들에서 성기로 폭탄주를 마는 장면에서 시작한 ‘영차’, 폭력성이 다분한 캐릭터 ‘빵빵이’까지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각종 자극적인 콘텐츠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유해한 유행을 마냥 유쾌하다고 넘어간다면 문화의 저속화만 초래할 뿐이야.
아이돌은 영향력이 큰 직업이잖아.
트렌드에 집착하기보단 분별력 있는 판단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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