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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영철

절찬리 품앗이 중! K-POP에 퍼진 챌린지 문화

 

 

요즘 음악 방송을 가면 대기실 복도마다 챌린지 찍는 그룹으로 인산인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각자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 챌린지 문화가 K-POP에 자리 잡은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요. 최근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챌린지 품앗이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원우&호시 - Super Shy (뉴진스)

세븐틴에서 슈퍼샤이한 사람이 슈퍼샤이 챌린지를 한다? 지난 15일 공개된 원우의 슈퍼샤이 챌린지는 팬들을 경악하게 했는데요. 특히 원우 타 그룹과의 챌린지가 없는 멤버였기에 팬들은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놀라워했죠. 이번 챌린지는 호시가 원우에게 “무조건 해야 한다.”며 추천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해당 챌린지가 공개된 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됐답니다!

 

 

💚 태양 / 태민 / 우영 / 디노 - 특 (스트레이키즈)

각 소속사 춤 짱들은 다 췄다는 스트레이키즈의 ‘특’ 챌린지. 특히 이 챌린지는 각 소속사별 춤 선이 두드러져 화제가 됐는데요. 그루브한 태양, 칼 각 태민, 박진영이 춤으로 낳은 아들 우영, 파워풀하면서 깔끔한 디노까지 다채로운 춤 선을 볼 수 있었죠.

 

 

💚 트레저 / ZB1 - 크림소다 (엑소)

 

‘우리 엑소 무섭지 않아요…’ 팬들이 간절하게 염원했던 엑소의 신곡 ‘크림소다’ 챌린지. 챌린지 문화가 유행한 후 처음으로 컴백했기에 엑소도 팬들도 안무 챌린지를 기대했다는데요. 하지만 12년 차 선배님은 많이 어려웠던 걸까요? 올라오지 않는 챌린지에 팬들은 각종 SNS에 엑소와 챌린지를 부탁드린다고 홍보 글을 올렸죠. 이후 지난 16일 처음으로 ‘트레저’, ‘ZB1’과의 챌린지 영상이 업로드 됐고 팬들은 엑소 챌린지 정상 영업 중이라며 기뻐했는데요. 이제 팬들은 타 아이돌의 안무에 도전하는 엑소 챌린지 영상만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 정국 - 손오공 (세븐틴)

어느 날 라이브에서 정국은 말했습니다. “운동하다 '준' 님 만나서 손오공 안무 가르쳐 달라고 해서 배웠다. 그래서 '민규'가 챌린지 찍어달라고… 근데 연락 없어. 안 찍어~” 그러고는 혼자 손오공 안무를 보여주고 떠났는데요. 이에 팬들은 “민규 님 빠른 시일 내에 챌린지 부탁드립니다.”라며 둘의 챌린지 영상을 애타게 기다렸죠. 그 후 드디어 둘의 챌린지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요. 피지컬, 미모, 댄스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영상이었죠! 그리고 최근 드디어 정국의 솔로곡 ‘세븐’이 발매되었는데요. 챌린지는 주고받는 게 국룰! 민규 님의 세븐 챌린지 영상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

 

 

이제 댄스 챌린지는 K-POP 홍보에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되었는데요. 내 최애의 색다른 모습, 다른 아이돌과 색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댄스 챌린지 영상! 또 어떤 영상들이 화제가 되어 K-POP 팬들을 기쁘게 해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