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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기영

벌써 봄🌸 아이돌 봄 캐럴 추천 (듀엣 편)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는 경칩이 성큼 다가왔어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기분도 몽글몽글해지는 봄 타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어요. 
봄을 제대로 만끽하게 할 아이돌 봄 캐럴 듀엣에는 무슨 곡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썸 - 소유, 정기고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대한민국에 썸 열풍을 불고 온 대표 봄 캐럴 ‘소유&정기고 - 썸’
2014년 모든 음원 사이트 연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죠. 지금까지도 흔히 사용되는 ‘썸’이라는 단어를 사회적으로 널리 알린 게 바로 이 노래라는 사실 아셨나요? 로맨틱한 보이스를 가진 ‘정기고’와 콜라보 여신으로 거듭난 ‘소유’의 달달한 분위기가 대중들에게 설렘을 한가득 선사했죠.  봄이 오면서 더욱더 외로워지는 솔로들의 연애 세포를 잔뜩 깨우는 노래네요!

 

🎵 Love Day - 양요섭, 정은지 
2012년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달달한 듀엣 송을 발매했던 양요섭, 정은지. 
‘Love Day’는 풋풋한 사랑을 하며 서로를 더 알아가고 싶은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곡인데요. 2021년 인기 로맨스 웹툰 ‘바른 연애 길잡이’ OST로 리메이크되어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기도 했었습니다.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아이돌 보컬 수장 ‘양요섭’과 ‘정은지’의 만남인 만큼 네티즌들은 ‘고음 맞짱’, ‘복면 없는 복면가왕’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죠.

 

 

🎵 바보 - 주니엘, 정용화 
익숙한 듯 흔하지 않은 봄 캐럴 원했던 사람들은 주목! 
정용화가 직접 작곡하고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바보’는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마음을 사랑스러운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에요. 2012년에 발매됐지만 최근까지도 봄이 오면 찾아듣는다는 댓글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잔잔하지만 달달한 분위기의 곡이라 벚꽃이 떨어지는 봄밤에 찰떡같이 어울릴 거 같네요!
 

🎵 Love Virus - 기현, 설아

2018년 최고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OST로 수록 ‘Love Virus’.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케이팝의 신 ‘기현’과 감성 음색퀸 ‘설아가 만나 알 듯 말 듯 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죠. 같은 소속사인 만큼 목소리 합이 좋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 드라마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노래 도입부부터 드라마의 설레는 장면들이 자동 재생돼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 것만 같네요!

 

 

이렇게 다양한 K-POP 봄 캐럴 듀엣들을 알아봤는데요.

봄 캐럴을 찾다보니 연애보다는 ‘썸’, ‘알 수 없는 설렘’이 중점이 되는 곡이 많은 걸 새롭게 알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봄이 계절의 첫 시작인 만큼 사랑 노래도 시작되는 느낌이 많은 걸까요?

올봄 모두가 설레는 나날을 보내길 바라요!💙💙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봄 노래를 들으니까 벌써 봄이 온 것만 같아요! 
💗에디터 릴리 : 본문 노래 다 받습니다! 봄 노래 들으니까 몽글몽글해지네요 (: 
💜에디터 진정 : 벌써 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