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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릴리

AGAIN 트로트🎤 이번 맞대결의 승자는 누구?

 

19년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점령한 트로트 열풍! 작년까지만 해도 TV만 틀면 트로트 방송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질 정도로 방송계는 트로트와 열렬한 사랑에 빠졌었어. 그래서일까? 너무 많은 트로트 방송에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느끼자 트로트 방송 열풍은 한플 꺾기는 모양새를 보였어. 하지만 이번 주 다시금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올 신규 예능이 런칭된다는 소식을 들고 왔지!

 

우선 첫 번째 신규 트로트 예능은 MBN의 ‘불타는 트롯맨’이야. 지난 20일에 첫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미스터 트롯’, ‘미스 트롯’의 제작자 서혜진 PD가 독립 제작사를 차려 대표로 변신해 선보이는 첫 예능이지. 첫 화부터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어. ‘불타는 트롯맨’은 상금액수에 한도가 없는 오픈 상금제의 도입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참가자들이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상금의 액수가 한도없이 올라가게 된다고 해! 또한, 참가자도 ‘미스터 트롯’에 참가했던 반가운 얼굴인 김중연, 남승민, 임도형 등이 재도전 소식을 알렸고, 펜텀싱어 우승자 손태진과 뮤지컬배우 에녹, 개그맨 김태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았지.

 

이에 맞서는 프로그램은 레전드의 귀환 TV조선의 ‘미스터트롯2’야! 다들 ‘미스터트롯’이 얼마나 흥행했는지 기억나지? 3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다양한 스타를 배출하고 대한민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었잖아. 오늘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는 보완된 구성으로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과 믿고 보는 MC 김성주의 진행으로 보장된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해. 또한 화려한 참가자 라인업도 화제가 됐는데 이미 다른 방송사 트로트 오디션에서 우승 준우승을 차지 진해성. 재하, 나상도, 박서진 등이 참가 소식을 알렸어.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 래퍼 슬리피, 김선근 전 아나운서의외의 인물도 출전한다고 해.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의 대결은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어. ‘원조 제작자 서혜진 PD’ VS ‘원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의 자존심 싸움은 물론, ‘불타는 트롯맨’의 MC인 도경완과 ‘미스터트롯2’의 메인 심사위원 장윤정의 부부 경쟁도 대중들의 흥미를 자극하지. 실제로 ‘불타는 트롯맨’의 제작진은 장윤정을 의식해 도경완을 섭외했다고 선전 포고하기도 했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노래,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노래로 매력을 끈 트로트! 과연 이번 신규 트로트 예능들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트로트 전성시대를 불어일으킬 수 있을까? 또, 이번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 모두 함께 지켜보자고!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라인업이 더 빵빵해졌는데 과연 시즌 1만큼의 명성을 이어갈지 궁금해지네요!
💜에디터 진정 : 프로그램들이 다시 한번 트로트 열풍을 불어올 수 있을지 주목해 봐야겠군!
💙에디터 기영 : 또 어떤 트로트 가수를 발굴해낼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