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과 소속사 갈등이 연일 이슈화되면서 연예계가 뒤숭숭해.

최근 오메가엑스의 부당대우가 수면위로 떠오르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어.
소속사 대표가 멤버들에게 성희롱, 폭언, 폭행 등을 일삼았다는 것.
현재 사회에선 상상도 할 수 없기에 큰 충격이었지.
현재 오메가 엑스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진행한 상태야.

이승기도 18년 간 몸담았던 회사와 갈등을 겪고 있어. 갈등의 요인은 '음원 수익 정산'.
이승기의 노래는 발매할 때마다 히트쳤어.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승기가 마이너스 가수였다는 건 대중에게 매우 큰 충격을 안겨줬어.
그뿐만 아니라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간 부동산 문제 등이 터지며
연예계에 숨겨져 있던 민낯들이 속속히 드러나는 중이야.

한 차례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던 츄도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 퇴출당했어.
이유는 츄의 '갑질'.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됐다.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하기로 했다"고 입장문을 냈어.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올라오고 난 후,
츄의 단독 예능이었던 '지켜츄'의 제작진은 츄를 응원했어.
츄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스태프들과 대중들은 갑질 논란에 대해 믿지 않는 눈치야.
28일 소속사는 2차 입장문을 발표했고, 폭언 및 갑질과 관련해 츄와 피해자가 동의한다면
이에 대한 내용과 증거 제공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어.

츄는 "저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 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며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
걱정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갑질 논란에 대해 부정했어.
이렇듯 그룹 오메가엑스, 이승기, 츄 모두 데뷔를 함께했던 소속사와의 입장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고 있는 중이야.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K팝·한류에 보이지 않던 어두운 면모가 터져버린 거지.
연예인과 소속사의 갈등 이슈가 연일 터지다 보니 대중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아.
대중의 부정적인 반응은 이해가 되지만
이번 이슈로 ‘연예계가 그렇지’, ‘소속사들은 다 똑같다’는 편협된 시선을 가지게 된 게 너무 안타까워.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분쟁은 오래전부터 사회적 이슈가 됐어.
갈등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선점을 찾아야할 것 같아.
소속사와 아티스트 모두 왜 이런 갈등이 생겼는지, 진실은 무엇인지, 갈등에 어떤 대응을 보였는지 되돌아보면 좋겠어.
또, K팝·한류가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반면에 연예계 관련 시스템은 옛날에 머물러있는 것 같아.
아티스트와 소속사 함께 상부상조 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기회로 구체적인 방안, 제도가 마련돼
아티스트와 소속사 모두 타협점을 찾는다면 좋은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모든 갈등이 풀리진 않았지만, 소속사와 연예인 모두에게 좋은 방안이 나와
오메가엑스, 이승기, 츄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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