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트민남’ 전현무의 예능 신작 예고📺

📺'송스틸러'

 

“대놓고 훔치는 남의 곡 끌린다면 훔쳐라!”

전현무와 이해리가 '송스틸러'로 설 연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는 소식입니다. 믿고 보는 최고의 MC 전현무와 최강 발라드 듀오 다비치의 리더 이해리가 진행자로 나서 이들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도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데요.

MBC 설 파일럿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스틸러가 원곡자 앞에서 커버곡 무대를 선보이고, 이에 맞서 원곡자도 방어전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스틸 전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송스틸러'는 같은 곡을 놓고 겨루는 1:1 스틸전과 팀이 되어 도전하는 듀엣 스틸전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취향에 따라 '송스틸'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스틸러만의 색으로 재해석된 무대가 좋을수록 원곡이 재조명되고, 원곡 무대가 좋을수록 원곡이 재평가될 수 있기에 서로 윈윈하는(?) 노래 뺏기 축제가 예상됩니다.

'송스틸러'에서는 서로의 곡을 빼앗기 위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기타 천재 싱어송라이터 적재도도 '적재밴드'를 이끌며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할 것이라 전해졌습니다.

제작진은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송스틸 대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송스틸러’는 오는 2월 9일 오후 8시 20분과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됩니다.

 

📺'뭐먹을랩'

 

다음은 ‘먹잘알’ 전현무의 음식사랑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는 소식입니다

MBC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뭐먹을랩'은 음식에 관한 궁금증을 총망라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썰로 풀어내는 본격 '맛잘알' 토크 프로그램입니다.

'주간 입맛 연구소'라는 제목에 걸맞게 2024년 대한민국 사람들은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고 있는지 매주 새로운 연구주제를 찾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는 콘셉트이죠.

특히 새 파일럿 ‘뭐먹을랩'은 전현무의 불타는 ‘음식 학구열’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나 음식 공부하는 프로그램 해보고 싶어”라는 그의 말 한마디에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선을 넘는 녀석들’을 함께 했던 이준범 PD가 전현무의 자아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의 황보경 작가가 메인 작가로 합류하면서 믿고 보는 음식 예능 드림팀을 꾸려 어떤 프로그램보다 음식에 관한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지금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각계 전문가들의 케미는 단연 MBC '뭐먹을랩'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음식 데이터를 가장 많이 가진 서울대 교수 문정훈, 음식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사회를 관찰하는 예리한 소설가의 눈으로 음식을 파헤쳐줄 박상영, 셰프와 사업가로서 맛과 트렌드를 설명해줄 이원일이 출연하는데요. 음식과 연구에 일가견이 있는 라인업인만큼 무궁무진한 연구소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현무계획'

 

제작진 개입 1도 없는 무계획 여행? 

전현무가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만나 로컬 맛집 탐방 프로그램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2월 중 첫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은 방송인 전현무와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함께 동네 주민들만이 알고 있는 숨은 맛집과 핫플 발굴에 나서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인데요. 이들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무계획 여행을 떠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길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전현무의 여행 예능 론칭 소식에 큰 이목이 쏠렸는데요. 기안84가 빠니보틀을 만나 큰 성공을 거뒀기에 전현무와 곽준빈이 선보일 예능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기안84는 2022년 12월 MBC를 통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를 처음 선보인 바 있죠.

'태계일주'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극사실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안84와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의 조합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스타와 크리에이터의 조합으로 기존의 여행 예능과는 차별점을 두었고, 이러한 신선한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안긴 것이죠.

여행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MZ들을 사로잡은 곽준빈과 트렌드에 민감한, 일명 '트민남'이라는 별명을 얻어낸 전현무가 뭉친 만큼 친근한 매력의 두 사람이 선사할 새로운 브로맨스 케미는 어떨지, 대세를 따른 전현무가 2024년 초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