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노룩 입국’ BTS 뷔
[22탄] 이번엔 ‘노룩 입국’ BTS 뷔
BTS 뷔가 또 논란의 중심에 섰어.
흡연논란, 열애설에 이어 이번엔 태도 논란이야.
이로써 뷔는 아이돌에게 가장 치명적인 논란 세 가지를 모두 섭렵하게 됐어.
과연 어떤 태도 논란이었을까?
지난 6월 28일 뷔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패션쇼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어.
당초 뷔는 오전 8시 55분 입국 예정이었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약 4시간 뒤인 오후 12시 30분쯤 공항에 도착했지. 현장에는 뷔와 박보검, 리사를 보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모여있었어.
그러나 공항에서 나온 뷔는 몇 시간 동안이나 그를 기다린 취재진과 팬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바로 차에 탑승해버렸어.
입국 직후, 뷔의 ‘노룩 입국’을 비난하는 기사들이 쏟아졌어.
뷔는 곧바로 팬 커뮤니티를 통해 기자들과 팬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을 올렸지만 논란은 전혀 사그라들지 않았어.
일부 기자들은 성의없는 사과라며 오히려 더 분노를 표현했어.
상황이 이렇게 되자, 커뮤니티에도 뷔를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되었어.
평소 뷔가 팬 커뮤니티에서 사용했던 말투나 했던 멘트들, 그리고 사소한 일화들을 증거로 뷔의 인성이 좋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했지.
하지만 이내 그 자리에 있던 팬들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뷔의 억울한 입장이 밝혀졌어.
당시 현장에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몰려있었고, 자리 차지를 위한 다툼이 벌어졌어.
내리는 폭우와 혼잡한 상황에경찰까지 출동했을 정도였지.
당시 현장의 분위기는 생중계를 하던 기자들의 대화에서도 엿볼 수 있어.
기자들 역시 사고가 날 것 같다며 불안해할 정도로 현장 상황은 카오스 그 자체였어.
결국 의전팀에서는 멀리 주차되어있던 차량을 ‘뷔가 빠르게 탑승할 수 있도록’ 문 바로 앞으로 옮기기까지 했어.
뷔는 이러한 의전팀의 판단에 따라 공항을 나오자마자 재빠르게 차에 탑승했던 거지.
실제 뷔는 차에 탑승해 안전을 확보한 후 창문을 열어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어.
뿐만 아니라 차에 타자마자인 12시 36분 곧바로 기자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어.
사실관계나 현장상황에 대한 파악을 하기도 전에
우선 비난부터 하고 보는 나쁜 버릇은
언제 고쳐질까?🤔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이 논란으로 인터넷이 떠들썩했죠. 이게 그렇게 큰일인 건가요…
💗에디터 릴리 : 공항 인사를 맡겨둔 줄 알겠어요... 그게 스타들의 의무도 아닌걸요!
💙에디터 기영 : 유명할수록 들이대는 잣대도 너무 높아지는 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