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의 법칙, 최신곡 킬링파트 모음🎊
노래 흥행에 큰 지분율을 가진 ‘킬링파트’. 킬링파트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대중들의 뇌리에 꽂히는 파트를 뜻하는데요. 하루 종일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최신곡 킬링파트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 아이들 “I'm a 퀸카 I'm a 퀸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던 아이들의 ‘퀸카’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포스트 코러스의 “I'm a 퀸카 I'm a 퀸카”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종일 흥얼거리게 된다고 호소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퀸카’의 댄스 챌린지도 틱톡에서 크게 흥했는데요.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펭귄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안무로 많은 틱톡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 NCT 도재정 “정신이 혼미해”
말 그대로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NCT 도재정 ‘퍼퓸’의 “정신이 혼미해” 파트도 빼놓을 수 없죠! 이 파트는 단연코 영상과 함께 들어야 진가가 발휘되는데요. 재현의 골반 춤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이 파트에 압도적인 감사를 표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해당 파트 모음집 영상에는 “미모에 정신이 혼미하다”, “영상이 안 멈춘다”, “춤에서 짙은 우디향이 난다” 등 팬들의 주접 멘트가 도배되어 있답니다!
🎵 르세라핌 “I'm a mess mess mess mess mess mess mess”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킬링파트라는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특히 도입부의 “I'm a mess mess mess mess mess mess mess”를 킬링파트로 뽑고 싶은데요. 정규 1집 수록곡이지만 후속곡으로 활동하며 관심을 받은 이 노래는 결국 타이틀인 ‘언포기븐’을 이기며 29일 자 멜론 4위를 차지했습니다.(*언포기븐은 5위) 정식 발매 전 ‘안티프래자일’의 트레일러 런웨이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된 이 노래는 정식 발매를 염원하는 팬들이 많았죠. 도입부 외에도 댄스 챌린지로 인기를 얻은 “Boom boom boom 내 심장이 뛰네. Get it like boom boom boom”도 빼놓을 수 없는 킬링파트랍니다!
🎵 세븐틴 “DARUMDARIMDA”
에디터 선정 킬링파트 뽑기 가장 어려웠던 2024 상반기 노래 1위에 빛나는 세븐틴의 ‘손오공’! 고심 끝에 소개하는 파트는 바로 벌스의 “DARUMDARIMDA”입니다. 알고 보면 이 파트가 의미 없는 조흥구가 아니라 스페인어로 ‘덤벼들다’를 뜻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손오공과 딱 맞는 이 파트는 민규의 얼굴, 여유로운 춤사위가 더해져 극강의 중독성을 보여준답니다. 사실 이외에도 손오공에는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정한의 “Say Say Say Say 영웅본색 Like This”, 곡의 분위기를 씹어 먹은 디에잇의 “마치 된 것 같아 손오공”, 곡의 화룡정점인 우지의 “Ping 하고 불 나와”까지 놓칠 수 없는 킬링파트가 즐비한데요. 단 하나도 놓칠 수 없으니 완곡으로 듣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스트레이키즈 “I'm up above the world so high~”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목소리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 ‘필릭스’. 매운 낮은 톤의 동굴 목소리로 곡에 개성을 더해주는 멤버인데요. 최근 발매한 ‘특’에서는 브릿지 직전 분위기를 바꿔주는 “I'm up above the world so high~” 파트로 대중들의 고막을 파고들었죠. 사실 필릭스는 소문난 킬링파트 장인인데요. 미로의 인트로 ‘산을 넘어 산을 넘어’, 신메뉴의 ‘미슐랭’, 매니악의 ‘매니악 나사 빠진 것처럼 미쳐’, case 143의 ‘왈뚜왈킷’ 등 수많은 킬링 파트를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