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가난에 분노한 대중, 김새론의 가난 코스프레



변호사의 변론을 들은 대중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우선, ‘술을 멀리한다.’는 김새론은 음주 운전이 적발된 지 불과 2개월 만에 다시 술을 가까이한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유출된 김새론의 생일 초대장에는 ‘준비물: 몸뚱이와 술’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과연 이런 그의 행동이 진정성 있는 자숙인지 의문을 품게 했다. 이에 대해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새론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또한 어불성설이라고 대중들은 비판한다. 생활고를 겪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김새론은 공판 후 한 커피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본 대중들은 “머리카락 들어가도 모르겠다.”, “장갑 낀 손으로 다 만지네” 등 부정적인 피드백을 보였고, 이를 본 해당 업체는 ”김새론은 매장에서 일한 적이 없다.”며 공식 입장을 냈다. 이에 김새론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대중들은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고가의 집과 외제 차, 이번 공판에서 ‘국내 10대 로펌’으로 꼽히는 대형 로펌의 부장 검사 출신 대표 변호사 a씨를 포함한 6명의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고용했다는 사실 또한 생활고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에 변호인 측은 “(김새론이) 그간 벌었던 돈을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는 데 써왔고, 이번 사건 이후 광고 등 위약금을 물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게 사실”이라며 “김새론 보유 차량은 사건 이후 처분했고, 방송에 나온 아파트는 기획사의 소유로 사건 이후 해당 아파트에서 퇴거해 월세로 사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변호사) 수임료도 보통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MZ세대 에디터의 한마디!
💚에디터 영철 : 생활고를 겪어보지 않았기에 저리 쉽게 발언할 수 있는 걸까요...
💗에디터 릴리 : 소녀 가장이라는 것도 의아해요. 부모님이 아직 일할 수 있는 젊은 나이인 걸로 알고있는 걸요...
💜에디터 진정 : 앞뒤가 다른 행보에 응원받지 못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
💙에디터 기영 :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 뿐이네요. 애초에 본인이 자초한 구렁텅이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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